'PC를 조립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품은 무엇일까?'

물론 어떤 용도로 PC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비중을 두어야 하는 부품이나 전체적인 구성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든 PC가 CPU를 중심으로 맞춰진다는 사실에 대해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앙처리장치라는 이름대로 CPU는 PC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안정적인 성능과 내구성, 서비스를 고려해 최적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PC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지름길이다.

CPU에 대한 취향은 사람마다 모두 달라 어떤 제품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CPU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PC를 조립한다면 누구나 만족스러운 완제품이 탄생할 것이다.

최근 출시된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한층 높아진 성능, 그리고 뛰어난 안정성으로 단시일 내에 PC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모든 플랫폼과 프로그램, 게임 등에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 온라인 강의용PC는 물론 고사양 게이밍PC와 오버클럭을 위한 하이엔드PC에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프로세서를 골랐다면 다음으로 정품 여부에 대해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인텔 CPU는 정품과 병행 수입 등의 형태로 판매되는데, 정품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의 공인 대리점을 통해 유통될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품질이 뛰어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히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 사양의 조립PC를 원한다면 '인텔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인텔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CPU에 있어 가히 끝판왕이라 불릴 만한 제품으로 멀티 쓰레드 효율은 물론 클럭도 높아 게임과 방송, 전문가용 프로그램까지 어떠한 작업도 척척 해내는 최상위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인텔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10900KF'와 '10900K', '10900F', '10900' 등 총 4종이다. 모든 제품은 동일하게 10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무려 20개라는 엄청난 양의 쓰레드로 인식된다.

여기에 인텔 써멀 벨로스트 부스트 기능을 통해 3.7GHz의 기본 클럭에서 최대 5.3GHz까지 작동 속도를 높였으며, 기존 DDR4 2666MHz 보다 더욱 높아진 2933MHz의 메모리 클럭을 지원한다.

4개의 제품마다 각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굳이 오버클럭을 적용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가격을 고려해 '10900F', '10900'이, 오버클럭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10900KF'와 '10900K'가 적절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사양 게이밍PC도 문제 없는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고사양 게이밍PC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적절한 가격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모리와 그래픽카드를 적절히 조합한다면 게이밍PC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전 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10세대 부터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통해 코어의 개수를 2배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모든 코어 i7 프로세서는 8개의 코어에 16개의 쓰레드로 강력한 멀티 프로세싱 성능을 자랑한다.

참고로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총 4종으로 '10700KF'와 '10700K', '10700F', '10700' 등이다.

그 중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인텔 코어i7-10세대 10700K'는 멀티 태스킹 능력은 물론 클럭도 높아 게임을 구동하기에 적합한 CPU라 할 수 있다. 무려 8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하이퍼 쓰레딩 기술로 16개의 스레드로 인식된다.

또한 3.8GHz의 기본 클럭에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 기술을 더해 최대 5.1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어 무거운 작업 시 그만큼 유리하다.

내 앞에서 가성비를 논하지 말라 '인텔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가격과 성능이 적절히 섞인 제품을 찾는다면 '인텔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가 정답일 것으로 보인다. 20~3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으며, 다수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 쓰레드를 활용한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대표 제품인 '인텔 코어i5-10세대 1040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보여줘 현재 CPU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제품으로 꼽힌다. 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인텔 하이퍼 스레딩 기술을 적용해 무려 12개의 쓰레드로 인식한다.

2.9GHz의 기본 클럭으로 작동하지만,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술을 통해 최대 4.3GHz까지 자동으로 클럭이 높아진다. 아울러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인텔 Wi-Fi 6 기술과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썬더볼트3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텔 스마트 캐시, 퀵 싱크 비디오 클리어 비디오, 스피드 스텝 등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무척 유용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또 내장 그래픽인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은 Rec.2020과 UHD 블루레이 재생을 위해 HDR을 지원하는 등 활용도가 무척 크다.

정품 프로세서, 과연 안전한가요?

최고의 CPU를 골랐다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차례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인텔 CPU는 정품과 병행의 행태로 나눠져 판매된다. 사실상 유통 경로와 판매 업체만 다를 뿐 제품은 같은 것이기에 딱히 무엇이 더 품질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유통 과정이나 서비스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소비자가 받는 혜택은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다. 정품 프로세서의 경우 인텔의 공인 대리점을 통해 유통될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수준도 높고, 정품 등록 시 여러 가지 혜택이 딸려 온다. 그야말로 일석삼조 이상의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정품 프로세서는 인텔코리아가 지정한 국내 공식 대리점인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를 통해 유통되는 제품을 말한다. 일부 정품 프로세서는 CPU와 쿨러가 함께 묶인 박스 형태로 판매되고, 일부 하이엔드 모델은 쿨러가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아 사제 쿨러를 구입해야한다.

반면 병행 수입 제품이란 공인 3사를 통하지 않고 해외에서 개인이나 업체를 통해 들어와 판매되는 제품을 뜻한다. 물론 병행 수입 제품이라 해도 정품과 똑같은 공장에서 생산되기에 품질 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만일 정품 프로세서가 품귀 현상이라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기 힘들다거나 정품 프로세서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병행 수입도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PC를 잘 아는 유저라면 정품 프로세서를 더욱 많이 선택할 것이다. 무엇보다 인텔 공인 3사를 통해 믿을 만한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든든하다. 서비스에 대해 걱정하는 소비자라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인텔 공인 3사는 용산에 통합 서비스 센터(용산구 원효로 58길 15)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정품 프로세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테스트 장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이상으로 판명되면 빠른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PC 유저라면 누구나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는 국내 PC 시장에서 터줏대감이라 불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견 기업이라 더욱 듬직하다. 여기에 정품을 구매한 고객은 3년의 서비스 보증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공인 3사 중 어떤 업체를 통해구매하더라도 동일하게 서비스가 적용돼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반면 병행 수입 제품의 경우 대게 구입한 곳을 통해서만 A/S가 가능하고, 개인 혹은 병행 수입 업체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글로벌 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CPU가 다른 부품에 비해 비교적 고장이 적은 아이템임을 감안하면 흔치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거치게 된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정품 CPU, 어떻게 구분해야 하죠?

인텔은 PC에 대해 생소한 유저 혹은 정품 여부에 관심을 갖는 유저를 위해 간편한 구분 방법을 알리고 있다. 먼저 CPU 박스에 붙어 있는 정품 스티커를 통해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인텔 공인 3사를 통해 유통되는 모든 CPU는 유통사 명과 함께 QR 코드와 바코드가 각인된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어 육안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만일 CPU 단품이 아닌 조립PC를 구매했다면, PC 케이스 측면에 CPU가 정품임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정품CPU를 탑재한 조립PC는 케이스에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붙이게끔 되어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인텔 정품 스티커를 확인했다면 정품 사이트(www.realcpu.co.kr)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할 필요가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바로 보이는 바코드 입력창에 스티커에 표기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단 몇 초만에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정품 등록이 금방 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혹자에게는 다소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의 등록으로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결코 손해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시큐리트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 90일 버전' 증정

인텔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첫 번재 혜택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보안을 중시하는 최근의 추세에 맞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0일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가 백신 프로그램 중에서는 둘째가라면 서운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해도 좋다. 정품 프로세서의 사용자라면 정품 CPU 사이트에서 인텔 시큐리티 맥아피 안티 바이러스 플러스를 즉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내 PC의 든든한 보디가드와 90일간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셀프 PC 케어 서비스'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인텔 정품 프로세서만의 두 번째 혜택으로 셀프 PC 케어 서비스가 있다. 인텔 공인 3사는 오래 전부터 PC 초보 유저를 위한 파격적인 셀프 PC 케어 서비스도 시행해 왔다. 이는 인텔 통합 센터의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PC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말한다.

게다가 셀프 PC 케어 서비스는 단순히 CPU의 문제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 대한 결함이나 소프트웨어 장애 등 PC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는 특히 유용한 서비스로 꼽힌다.

또 사용자의 PC가 해킹에 노출되었다고 의심이 될때면 1544-3178로 연락하면 트렌드 마이크로사의 타이태니엄 2013 백신 설치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 진단 및 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도 있다.

셀프 PC 케어 서비스는 CPU의 서비스 기간과 동일하게 3년의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품 프로세서 구매 고객 외에 정품 프로세서의 바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조립PC나 완제품PC 구매자 역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QR 코드 검색 혹은 플러스 친구 ID를 통해 통합 A/S 센터와 카카오톡 친구 추가가 가능하다. 친구 추가 후 간편하게 1:1 상담(평일만 가능)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또한 원거리 사용자라면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편한 서비스가? '드라이버 간편 다운로드 서비스'

인텔 정품 프로세서만의 세 번재 혜택은 PC 드라이버 제공 서비스다. 리얼 CPU 사이트를 통해 현재 사용 중인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를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PC 유저들은 PC 조립 혹은 업그레이드 후 드라이버를 찾기 위해 해당 제품의 제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다. 물론 제공되는 CD를 통해 통합 설치가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ODD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도 많아 이용이 어렵다.

하지만 리얼 CPU 사이트에서는 최신 드라이버들을 한 번에 찾을 수 있어 PC에 익숙치 않은 초보 유저들에게는 무척 편리하다. 출시된 지 제법 오래된 제품의 드라이버도 다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찾는 제품의 드라이버가 없을 경우 요청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남기면 처리해 주기 때문에 굳이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찾아 가지 않아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소비자의 입장을 배려한 '왕복 배송비 무료 서비스'

끝으로 왕복 택배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지방 소비자나 센터의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택배 배송시 왕복 비용을 무료로 지원준다. 인텔 통합 센터에서 지정한 택배사(로젠택배)를 이용하게 되면 왕복 배송비가 무료이나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매달 혜택이 펑펑 '다양한 이벤트'

인텔 공인 3사는 정품 소비자를 위해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품 사이트에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기에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6일까지 인텔 정품 CPU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상품권과 피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