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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CPU로 인한 피해, 인텔 정품 CPU를 구매하면 걱정없다
등록일 :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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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부품을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CPU라 말씀드릴 수 있다. 인간의 뇌에 해당하는 CPU는 PC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으로 CPU 선택에 따라 PC의 활용도가 결정된다.


중요 부품인 만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최근 고장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긴 하지만 타 부품대비 고장율이 현저히 떨어져 관리에 부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지킬 것은 지켜야 스트레스 없이 PC를 사용할 수 있다.


논K 프로세서는 낮은 TDP로 기본 제공되는 쿨러만으로 충분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그에반해 배수락이 해재된 K프로세서의 경우 오버클럭을 위해 높은 TDP를 지원하기 때문에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쿨러 사용이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CPU에 맞는 파워 서플라이 용량을 선택해야 하며 80+ 등의 인증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일부 저가형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전력소모가 많은 영상편집이나 게임을 장시간 실행했을 때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CPU와 같은 핵심 부품까지 영향을 준다.


정품 CPU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짜 CPU가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비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할 경우 A/S 기간이 제한적이거나 아예 A/S를 받을 수 없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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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wccftech.com


현재 직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전자제품의 경우 정식 판매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해 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가짜 CPU가 제작되거나 유통된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피해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직구로 CPU를 구입시 정품과 동일한 제품이 배송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개인셀러의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가 힘든 것을 악용해 가짜 CPU 등을 판매하고 있다. CPU의 경우 타 제품대비 고장이 적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직구 시장에 눈을 돌리는 유저들이 많아 특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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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wccftech.com


가짜 CPU는 글로벌 쇼핑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로 다양한 형태의 가짜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어를 보호하는 히트 스프레더 교체를 통해 저가형 제품을 최고급형 모델로 둔갑 시키거나 각인을 새로해 고성능 제품인양 판매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내부에 코어가 없는 깡통 제품에 정식 코어 스프레더를 부착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가 제품을 장착하기 전까지는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정품 CPU 사용을 권장하지만 부득이 직구로 CPU를 구입할 경우 반드시 셀러의 신용도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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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품 프로세서는 공인 디스트리뷰터에서 판매하는 모델을 말한다. 가짜 CPU와 달리 비정품 CPU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입시 주의가 요구된다.


벌크 제품이나 역수, 해외구매 모델들을 보통 비정품이라 부른다. 가짜 CPU와 달리 기본적인 성능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A/S 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정품 CPU가 3년의 보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통합 A/S 센터를 통해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는데 반해 비정품 CPU의 경우 판매자를 통해 제한적인 기간동안만 A/S를 받거나 아예 A/S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정품여부 확인은 간단하다. RealCPU 사이트를 방문하면 메인창에 정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창이 제공되어 손쉽게 정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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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다나와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2700K 의 가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품과 비정품간 가격차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히려 정품이 더 저렴하다.) 아마존 직구의 경우 50만원을 훌쩍 넘어가며 뉴에그 직구의 경우 405달러 (48만원) 이지만 배송와 세금등을 계산하면 정품보다 가격이 올라간다. 굳이 비정품 CPU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가격적인 매리트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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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품 CPU는 인텔 공인대리점인 인텍엔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정품 스티커가 박스에 부착되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정품 프로세서를 구입하면 다양한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우선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무상 3년 A/S를 지원해 CPU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A/S 접수시 제품이 단종되었을 경우 차상위 제품으로 교환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등으로 인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맥아피 백신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하며 PC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격으로 실시간 점검해 주는 셀프PC케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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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Fake CPU' 로 검색하면 가짜 CPU로 인한 피해사례와 예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12세대 인텔코어에 대한 가짜 CPU 눈에 띄지 않지만 조만간 가짜 CPU가 유통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문에서 확인한 것과 같이 가격적 매리트가 있다면 A/S를 감안 하더라도 직구를 비롯한 비정품 프로세서를 구입 하겟지만 현 시점에서는 가격적인 매리트가 없기 때문에 굳이 비정품 CPU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하겟다고 보증되는 않은 해외 셀러에게 제품을 구입하면 최악의 경우 가짜 CPU가 배송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가격비교 사이트나 쇼핑몰에서 CPU의 정품 여부를 확실히 표시하기 때문에 정품 CPU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안심하고 PC를 사용하고 싶다면 정품 CPU를 선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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