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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결심에서 방송까지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로 3분만에 끝내기
등록일 : 2019.12.11
모든 일에 있어 ‘시작이 반’이란 말은, 시작 단계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떠한 일을 시작함에 있어, ‘시작’의 의미는 단지 결심 뿐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을 위한 준비 단계까지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덕분에 어떤 일이 잘못되면, 진행 과정에서의 잘못 뿐 아니라, 결심에서 준비에 이르기까지의 ‘시작’을 위한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그 만큼, 제대로 된 시작을 위한 준비를 제 때, 제대로 하는 것과, 이러한 준비를 도와주고 기준을 잡아줄 수 있는 존재는 언제나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요즘 많은 관심을 받는 ‘인터넷 방송’을 준비할 때도 이러한 ‘길잡이’의 존재는 처음 가는 길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경쟁력 등 창의적인 부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인터넷 방송’을 위한 가이드는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이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고, 각자의 상황이 다른 만큼 누군가에게는 ‘추천 설정’이지만 자신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설정일 수도 있다. 이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환경 설정을 찾고, 방송을 시작하는 데까지의 과정은 정말 ‘시작이 반’일 정도로 사람을 지치게 만들 수도 있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기 위한 ‘결심’에서 방송을 시작하기 전의 PC 설정 준비까지의 어려움은 이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인텔 또한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 사용자들이 방송을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도구로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Intel Easy Streaming Wizard)’ 툴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PC 환경과 콘텐츠 유형에 맞는 설정을 찾아 적용하고, 바로 방송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방송 초기에 최적의 환경 설정을 찾기 위한 실행 착오의 시간을 줄이고, 더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다.

▲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에서 인터넷 스트리밍의 시작을 돕는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 (자료제공: Intel.com)

인터넷 방송에 대한 기술적 진입 장벽은 이제 거의 없어졌다시피 할 정도다. 이제는 PC의 성능도 충분히 높아져서, PC 한 대로 게이밍을 하면서 그 장면을 고화질로, 실시간 송출할 수 있을 정도고, 이 과정에서 별다른 전문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물리적으로 카메라나 마이크 같은 입력장비 정도는 필요하지만, 예전처럼 전문 장비의 느낌이 나는 전용 PC와 주변장치들을 구비할 필요는 없어졌다. 또한 이제 인터넷 방송 서비스 플랫폼 또한 충분히 고도화되어, 풀HD급의 고화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제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에 이르고 있으며, 시청자들 또한 고화질의 방송을 보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시대다.

하지만 갖추어야 할 물질적인 준비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어졌다 해도, 제대로 된 방송을 위해서는 여전히 꽤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플랫폼에 송출을 하기 위해 플랫폼에 계정을 만들고, 송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송출 프로그램과 플랫폼의 계정을 연결하고, 콘텐츠에 적절한 송출 설정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꽤 까다로운 일이다. 특히 콘텐츠에 적절한 송출 설정을 찾는 것은 어떤 ‘기준’을 중심으로 찾아 나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며, 일률적인 ‘가이드’보다는 사용자의 환경을 참고하는 ‘마법사’ 형태가 좀 더 주어진 상황에 잘 맞는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인텔의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는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 주요 데스크톱용,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의 주요 모바일 프로세서, 그리고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들을 지원하며, 이들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PC에서 유튜브(YouTube)나 트위치(Twitch) 등의 서비스를 통해 스트리밍하고자 하는 경우 송출을 위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의 설치부터 계정 연결, 비디오와 오디오 추천 설정 적용, 화면 구성 개인화 등에 이르는 주요 설정들을 몇 번의 클릭으로 최적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사용해, 처음 스트리밍 송출 환경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기본 설정이 끝날 때까지의 초기 설정 과정을 몇 번의 클릭으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3분 안에 끝낼 수 있다.

▲ PC의 프로세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조건에 맞춰 최적화된 설정을 제시한다

▲ 방송 송출을 위한 입력 소스 선택도 직관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는 인텔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에서는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23.0의 주요 설정을 인텔 프로세서에 최적화해 제공한다. 특히, 이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는 OBS 23 버전의 다운로드와 설치까지 지원하므로, 방송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따로 찾아 준비할 필요도 없다.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는 필수 소프트웨어의 설치부터 계정 연결, 콘텐츠 유형에 대한 송출 품질 설정 최적화, 비디오 입력과 오디오 입력의 구성과 최적화, 방송 환경의 개인화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송을 위한 인코딩 설정은 사용하는 프로세서의 성능과 네트워크 성능, 콘텐츠 유형 등을 감안해 결정된다.

기본 프로그램들의 설치 확인과 네트워크 속도 확인 이후에는, 스트리밍할 콘텐츠의 유형을 선택한다. 기본값은 일반적인 ‘게이밍’이지만, RTS/MOBA 나 FPS 최적화 설정, 혹은 ‘비 게임’ 영역 등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리밍 및 레코딩 품질에 대한 설정은 스트리밍과 레코딩 중 어떤 부분에 처리 성능을 우선시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인텔의 주요 코어 프로세서 기반에서 추천되는 설정 수준을 가늠할 수도 있다. 이 때, 제시되는 품질 수준의 기준은 프로세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인코딩인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만약 GPU의 하드웨어 인코더 등을 활용하고자 하면, 이후 따로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비디오, 오디오 입력 설정 또한 방송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를 사용하면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비디오 입력 설정에서는 시스템에 설치된 카메라, 모니터, 캡쳐 카드를 선택해 방송 화면을 구성할 수 있으며, 오디오 설정에서는 마이크 선택과 함께 배경 소음과 마이크의 볼륨 설정을 보정할 수 있다. 또한 OB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장면’을 몇 가지 배경 이미지와 텍스트를 넣어 손쉽게 만들 수도 있어, 방송 초기에 놓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챙겨서 갈 수 있게도 돕는다.

▲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대략 이 정도의 구성을 추천받았다

▲ 물론 좀 더 세밀한 설정이 필요하다면 직접 OBS의 설정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끝나면, 마무리에 추천 설정의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시스템 구성은 코어 i9-7900X, 64GB 메모리와 지포스 GTX 1060 6GB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트위치 스트리밍을 선택했을 때, 추천 설정은 스트리밍과 레코딩 모두 1920*1080 60fps, 소프트웨어 인코더를 사용하고, 스트리밍은 5500kbps CBR, 레코딩은 12000kbps VBR을 사용하는 설정이 추천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나온 설정을 적용 후 OBS를 실행함으로써, 방송 송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설정을 큰 어려움 없이 끝낼 수 있다.

이 정도로도 기본적인 설정을 마무리해서 방송을 바로 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방송 환경에 대한 좀 더 세밀한 조율을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서 직접 설정을 조정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면, 송출용 화면은 실시간성을 확보하기 위해 퀵싱크 인코더나 그래픽카드의 하드웨어 인코더를 활용하고, 녹화는 품질을 위해 프로세서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입력 설정에서 소스를 추가하거나 하는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로 모든 설정을 끝낼 수는 없지만, 첫 설정에서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과, 보통은 이 정도로도 무리없이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한편, 이러한 기본 설정들이 끝났으면 ‘시험 방송’을 통해 이 설정들이 실제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의 설정에서 송출 시스템에 성능의 문제는 없는지, 방송은 기대한 화질로 잘 나오고 있는지, 마이크를 통한 코멘트의 볼륨 등도 적절한 상황인지 등은 직접 방송을 시청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특히 영상 송출에 소프트웨어 인코더를 쓸 때는 빠른 움직임에서 작업 우선순위 조절에 따른 게임이나 송출 화면의 버벅임이 있는지, 하드웨어 인코더를 쓸 때는 빠른 움직임에서 화질 저하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품질 설정과 대역폭 설정 등을 조절하면 된다.

▲ 인터넷 방송을 위한 PC에서도,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는 첫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이제 ‘인터넷 방송’은 소수의 ‘전문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문화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것이 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송을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이제는 누구나 한 대씩 가지고 있는 PC만으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인터넷 방송의 시작에 더욱 매력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PC 성능에 민감한 게이밍과 방송을 동시에 하려면 꽤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만,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후의 최신 PC들은 게이밍과 방송을 동시에 하는 데 성능 부담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준의 충분한 성능을 이미 갖추고 있다.

인텔의 ‘인텔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인터넷 스트리밍’을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게 해, 통해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게이밍 PC의 성능을 더욱 잘 활용하고, 사용자들이 PC의 가치를 더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자사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도구들의 제공은, 단지 ‘성능’ 뿐만이 아니라 이 성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빠르게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서, 시장에서 새로운 프로세서와 이를 사용한 PC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게이밍과 스트리밍을 위해 새로운 PC를 고민하는, 스트리밍에 입문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있어, 이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의 존재는 인텔의 최신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해야 할 많은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는 게이밍 성능은 물론이고, 끊김 없는 방송을 위한 하드웨어 인코더, 그리고 프로세서와 플랫폼의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다양한 도구들의 지원, 콘텐츠의 소비에서 재생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폭넓은 호환성과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지 스트리밍 마법사’ 같은 도구들은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매력을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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